[카드뉴스] ‘치타’ 로봇이 달리고 뛰어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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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치타’ 로봇이 달리고 뛰어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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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November 7, 2019 · 4:43 AM
Source:
시사IN

‘치타 3’ 로봇은 빠르게 달리며 방향도 알아서 바꾼다. 로봇이 달리고 뛰어넘으며 텀블링을 하도록 만드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더욱이 인간처럼 두 다리를 가진 휴머노이드(2족 로봇)가 아니라 네 다리의 로봇(4족 로봇)이 말이다. MIT ‘생체 모방 로봇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김상배 교수는 4족 보행 로봇 ‘치타(Cheetah)’를 개발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휴머노이드는 유감스럽게도 잘 이동하지 못합니다. 지상에 살고 있는 동물 중 대다수가 네발을 갖고 있고, 이동 능력도 인간보다 훨씬 우월합니다. 다양한 지형을 돌아다니고 재난 구조 등에 투입되는 로봇에겐 네발이 최적이라고 봅니다.” “2019년 현재, 대다수 로봇이 바퀴나 볼을 달고 굴러갑니다. 이들 로봇은 평지에서는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높거나 낮은 곳에서는 이동하기가 힘들고 계단에서는 더욱 어렵습니다.” “이러한 바퀴의 한계를 넘기 위해서는 다리를 가진 로봇이 필요합니다. 인간과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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