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Dime
우체국 창구 직원의 손가락은?
Events
- When:
- June 3, 2026 · 8:26 AM
- Source:
- 퍼블릭타임스
퍼블릭타임스=하루 8시간, 주 5일, 36년… 숫자로만 보면 그저 긴 세월이다. 그러나 우체국 창구에서 그 세월을 보낸 직원에게 이 숫자는 키보드를 두드린 횟수이고, 도장을 찍은 횟수이며, 손가락 힘줄에 새겨진 상처의 깊이다. 그리고 그 끝에는 손가락이 굽혀진 채 펴지지 않는 이른바 ‘방아쇠수지(Trigger Finger)’라는 진단서가 기다린다.이 보이지 않던 병은 창구에서 자라고 있었다. 외부에서 보면 우체국 창구 직원의 업무는 단순해 보이지만, 하루 종일 키보드를 치고, 마우스를 클릭하고, 도장을 찍고, 소포를 옮기는 동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