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로 넘어가는 '공동 시청' 콘텐츠 주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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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로 넘어가는 '공동 시청' 콘텐츠 주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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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April 1, 2026 · 12:40 AM
Source:
PD저널

넷플릭스가 독점 중계한 BTS 컴백 공연. [PD저널 =방연주 대중문화평론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혼자 보는 미디어’의 완성형으로 여겨졌다. 이용자는 원하는 시간에 접속해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 각자의 화면에서 소비한다. 방송 편성표에 맞춰 시청하던 과거와 달리 시청의 주도권은 개인에게 넘어왔다. 그러나 최근 OTT는 스포츠와 공연, 이벤트를 중심으로 라이브 콘텐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콘텐츠 확장이 아니라, OTT 스스로 소비 방식을 바꾸려는 시도로 읽힌다. 넷플릭스, 라이브 스트리밍에 도전장을 넷플릭스는 지난 21일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 컴백 공연 을 전 세계 190개국에 실시간 송출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총 77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1,840만 명의 동시 시청자를 끌어 모으며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넷플릭스는 대규모 트래픽 대응이 요구되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안정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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